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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이신호관장, 문화 콘텐츠 복합 문화 공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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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이신호관장, 문화 콘텐츠 복합 문화 공간 선보여
  • 백종성 기자
  • 승인 2019.04.11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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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이신호관장

[KNS뉴스통신=백종성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국립중앙도서관의 지역분관이자 정책정보 특화전문 도서관으로서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정책 수립․시행․평가 등 정부의 정책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요충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 인구의 약 3분의 1인 13만명이 대출회원에 가입하는 등 세종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 역할까지 충분히 소화하며 세종시 7대 관광명소 중의 하나인 지식관광명소로 꼽혔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호수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열, 태양열, 태양광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한 첨단 이용편의시설로 이용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이용자 만족도는 5년간 꾸준히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따른 것이다. 2014,2015년 79.7%, 2016년 8039% 2017년 81.6%, 2018년 81.8%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안주하지 않는 이신호 관장은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조성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립도서관의 위상을 국내외로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도서관 1층에는 인문·문화예술 콘텐츠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한정된 공간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시대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활용 방안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신호 관장은 1984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로 시작하여 35년간 도서관 구석구석을 모두 섭렵한 도서관 역사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또한 행정·경영·IT 등 관련 자격증을 20여개 보유한 인재이다.

 

백종성 기자 drink9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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