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지난 9일 지역사회 환원사업일환으로 취약계층에 김치를 지원하고자 봉화군청과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봉화군청량산김치는 동절기 김장김치가 소진될 봄철에 김치(5kg) 500박스를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봉화청량산김치 이상기 대표는 “봉화에서 운영한 사업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취약계층에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기탁된 김치는 김장을 할 수 없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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