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친환경자재 생산 및 유통기업 ‘에코사이언스’가 지난 9일 개업식을 가졌다.
개업식에는 영광군수(김준성), 영광군의회 의장(강필구)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농업인, 주민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에코사이언스’는 친환경 농자재 생산 및 유통을 하는 회사로 ㈜휴바스코리아를 모태로 설립되었으며 영광군의 ‘상사화향토산업육성사업’지원을 통하여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과 제조설비를 완료했다.
또한 영광군을 대표하는 향토자원인 상사화 구근에서 추출한 성분을 이용해 개발된 제품인 병해충 관리용 친환경 유기농자재인 ‘세이퍼’를 목록 공시했으며 친환경 유기농자재 및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여 제품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서인호 대표는 “에코사이언스는 퇴비공장 및 축사, 하수처리장 등의 악취제거제 사업을 진행하는 미생물 전문업체 우림바이오와 협약을 체결하였고 영광군과 함께 친환경살충제의 개발과 더불어 미생물, 유기농자재 및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전문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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