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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대구시 신청사 건립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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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대구시 신청사 건립 유치 '총력'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4.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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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달성군은 오는 11일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국화홀)에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100명의 유치위원이 달성군 화원에 신청사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유치위원회는 학계, 언론계 등 30명의 전문가그룹과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70명의 주민들을 포함,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발대식 이후 신청사 건립 유치 타당성 검증과 자문, 범시민 홍보에 나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김문오 군수가 직접 달성군 유치 당위성을 설명한 후, 100인의 유치위원 신청사 유치 결의문 낭독, 주민 1000명의 최적지 화원 현장방문과 화원 시가지 가두행진으로 신청사 유치결의를 다질 전망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달성군은 화원이 대구시 신청사 건립 최적지 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입지타당성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화원 LH분양홍보관 부지는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부이자, 인근 달서구 서·남구를 포함한 대구 인구의 반 이상이 거주하고 대구 전체 면적의 절반이 있는 실질적인 대구의 중심이다. 지하철 1호선(설화명곡역), 고속도로, 국도 5호선이 인접할 뿐 아니라, 대구산업선철도도 예정된 교통의 중심이다”며 “화원 부지는 35만㎡ 최대의 확장성과 천혜의 수변 녹지공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 미래 청사진을 그릴 유일한 지역이다. 사문진나루터, 화원유원지 등 관광명소와 함께 어우러져 폭넓은 문화·예술·관광의 메카로서 최고의 확장 가능성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거리감은 어느 정도 공감한다. 하지만 실제 구도심에서 신도심으로 성공적으로 이전한 대전시청의 사례도 있다.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기존 동부권(중·동·북·수성구)보다 서남권인 달성군에 신청사가 들어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은 후보로 나선 타 지자체에 언론 홍보 등 과열 선전에 기대기보다, 왜 달성군 화원이어야만 하는지 당위성 입증과 공감대 형성 에 주력해왔다. 달성군은 향후 신청사 후보지 기준과 예정지 선정방법 등 평가 기준에 맞춘 전략적 행보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 5일 대구시 신청사 건립 추진 공론화위원회가 신청사 과열 유치 행위 패널티 적용방침을 밝힌 가운데 달성군의 ‘정중동(靜中動)’행보는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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