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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경기도시공사, `광주역자연&자이`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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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경기도시공사, `광주역자연&자이` 5월 분양
  • 구대희 기자
  • 승인 2019.04.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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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구대희 기자]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다음달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짓는 `광주역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산업부지(광주시 역동 171-1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전용면적 74~84㎡, 총 1031세대다.

전 세대가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알파룸,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의 설계를 적용한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시공사(70%), 광주시(28%), 광주도시관리공사(2%)가 공동시행을 맡아 49만 5747㎡ 부지에 445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17년 9월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며, 전체 사업지구에 아파트를 비롯해 단독연립주택, 준주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2016년 개통된 경강선이 있다. 판교~광주~여주구간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경강선 경기 광주역에서는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만에 닿을 수 있다.

이외에도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환경은 물론 성남이천로(3번국도), 회안대로(45번국도)를 이용한 도로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구리~세종)가 개통 예정이다. 교육 시설로는 역동초·광주초·경안초·광주중·광주중앙고가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경안근린공원, 팔당호와 이어지는 경안천 등이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광주역자연&자이는 뛰어난 입지에 우수한 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공기업과 민간 기업의 기술력이 합쳐진 아파트 단지"라고 말했다.

구대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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