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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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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 론칭
  • 구대희 기자
  • 승인 2019.04.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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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디니 패턴`에 이어 `포스마블` 활용해 디자인 차별화

[KNS뉴스통신=구대희 기자] 포스코건설이 스마트 컨스트럭션(Smart Construction)을 통한 주거문화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에 이어 포스코그룹의 철강신제품인 `포스마블(PosMarble)`을 아파트 단지 공용부의 내장재로 적용, 디자인 차별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큐텍`에는 포스코건설이 오랜 기간 고객의 니즈(Needs)와 기호를 파악해 개발해 온 스마트기술들이 담겼다.

▲음성과 카카오톡을 통한 조명·난방·환기홈 컨트롤과 승강기 호출 기능, 고객의 생활패턴을 반영해 외출시간대의 교통상황을 알려 주는 편리기술(AiQ Convenience) ▲단지 내 CCTV를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우리아이 안심 지킴이` 기능, 승강기의 이상현상을 자동 감지해 경비실에 상황을 전송하는 안전기술(AiQ Safety) ▲세대 내 미세먼지 등 공기질 환경을 분석해 그 농도에 따라 청정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건강기술(AiQ Health)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디자인 차별화를 위해 철강그룹 포스코의 고급 철강재를 주요 내외장재에 적용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그 동안 포스코가 개발한 고급 철강재인 포스맥(PosMAC)에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공동 개발한 `멘디니 패턴`을 프린팅 해 아파트 단지 외장마감재로 적용한 바 있다.

맨디니 패턴으로 호응을 얻은 포스코건설은 이에 힘입어 포스코그룹이 최근 신제품으로 내 놓은 `포스마블(PosMarble)`을 아파트 부대시설 내장마감재로 도입해 기존 단지보다 한차원 높은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스마블`은 포스맥에 일반 프린트 보다 해상도가 월등한 잉크젯 마블 프린팅을 적용해 실제 고급 천연석이나 외국산 고급 타일, 인조대리석 등과 동일한 패턴과 질감 구현이 가능하다.

`아이큐텍`과 `포스마블`은 각각 이달 분양에 돌입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와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내 부대복리시설인 `샤피스퀘어`의 로비와 공용화장실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구대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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