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마전동 소재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방수공사와 페인트 도색 등을 완료하고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예전에 검단동주민센터가 있었던 곳으로 지어진지 28년이 돼, 우천 시마다 누수로 인한 천정과 벽체의 얼룩, 바닥의 타일 들뜸 등으로 교육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고 있었다.
이에 구는 다가올 장마를 대비하고 급식환경 향상을 위해 보수공사를 시행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 어린이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서구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경숙)는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검단지역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에 연령별 식단 및 레시피를 제공하고, 어린이, 부모, 교사 등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위생․영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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