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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약 투약’ 로버트 할리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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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약 투약’ 로버트 할리 구속영장 신청
  • 윤광제 기자
  • 승인 2019.04.10 0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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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 미국명 로버트 할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9일 하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하 씨는 이달 초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하 씨가 마약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서 지난 8일 오후 4시 10분쯤 서울시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하 씨를 체포했다.

같은 날 하 씨의 자택에서 진행된 압수수색에서는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가 발견됐다.

체포 이후 진행된 하 씨의 소변에 대한 마약 반응 간이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하 씨가 마약 판매책의 계좌에 수십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하고 판매책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 출신인 하 씨는 1986년부터 국제변호사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해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등에서 유창한 부산 사투리와 입담을 선보여 방송인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1997년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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