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4월 27일까지 지역 내 만 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자녀 및 아버지 20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의 상호작용과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의 사회성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화군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아빠와 함께 요리활동(쿠키 만들기)’을 시작으로 도예체험, 목공예,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체험, EBS 리틀소시움 직업체험 순으로 진행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녀의 인지발달 및 아빠와 자녀의 친밀감이 향상되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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