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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사후대처보다 선제적 예방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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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사후대처보다 선제적 예방 중요”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9.04.09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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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공무원 및 전무가 등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현장 점검
김재종 옥천군수는 9일 관내 노후 교량 중심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사진=옥천군>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옥천군은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일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시설 중 산업기반시설인 노후교량을 중심으로 옥천읍 삼양리 소재 삼죽교 외 5개소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의 배수시설, 교대ㆍ교각의 세굴 및 균열 부위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중점 확인했다.

특히, 김재종 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점검과 병행해 안전문화 저변확산에 역점을 두는 자율 안전점검 실천운동 참여 홍보로 관내 모범음식점인 ‘금강올갱이’ 식당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업주와 함께 자율 안전점검표 작성과 점검결과 게시를 함께하며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점검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군은 자율 안전점검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방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개최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김재종 옥천군수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을 교훈삼아 재난은 사후대처보다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기에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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