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화가로 알려진 김영화 화백이 9일 KNS뉴스통신에 자신의 그림을 기증했다. 김 화백은 이날 KNS뉴스통신 서초구 사옥에서 장경택 대표이사와 기증식을 가졌다.
김 화백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범국민운동본부 공식 화가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KNS뉴스통신에 기증한 그림도 이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평화 기원'의 뜻을 담고 있다. 해당 그림은 수원고등검찰청 청사에 입찰 방식으로 들어간 것과 동일한 작품이다.
앞서 김 화백은 백제 무령왕 표준 영정을 그렸으며 해당 그림은 국보 99호로 지정됐다.
김영화 화백은 "2018년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이 작품은 심혈을 기울여 그렸으며, KNS뉴스통신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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