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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이재민 위한 훈훈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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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이재민 위한 훈훈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최영식 기자
  • 승인 2019.04.09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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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치 전달
동해시 묵호청년회, 컵라면 및 생수 전달
망상동 15통, 과일 전달

[KNS뉴스통신=최영식 기자] 지난 5일 0시 48분에 발생된 대형 산불의 큰 피해를 받은 망상동에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묵호 청년회 물품 전달<사진=동해시>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양헌)는 지난 7일 산불 피해로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임시 거처(한국철도시설공단 망상수련원)를 방문해 김치 9통(10kg)을 전달하였다.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치전달<사진=동해시>

동해시 묵호청년회(회장 김태호)에서도 8일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컵라면 35박스, 생수 40박스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망상동 15통 발한석미모닝파크(통장 박진영)에서는 과일 바구니를 이재민에게 전달해 아픔을 위로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동해시는 산림 180ha, 망상오토캠핑리조트 46동 전소, 11가구 25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최영식 기자 cys55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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