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신환 기자]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김동민)는 옥계 산불 피해 이재민 및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무료 진료 및 약품 처방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연합회는 강릉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연합단체로 평소 의료 취약 주민들에게 따뜻한 인술을 베풀고, 매년 해외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 무료 진료는 8일 오후 7시부터 옥계면 크리스탈벨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진 10여명의 참여로 내과, 한의과 진료 등 약사를 통한 복약 상담과 의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보건소(소장 이기영)는 의치한약연합회와 연계하여 산불 피해 주민별 의료 불편사항 파악조사 후 틀니 제작비용 및 약품 처방 등 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신환 기자 kangswh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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