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하절기 식중독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합동 점검을 4월 8일부터 4월 12일 중 2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강원도 및 서울지방 식약청과 합동으로 청소년 수련원, 식품점객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하게 된다.
또한 최근 발생률이 높은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발생 ZERO를 목표로 조리장의 청결, 식재료의 유통기한, 식품 등의 보존 기준준수를 철저히 하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음용수 관리를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후의 변화와 외식 문화의 증가 등으로 집단 식중독이 매년 증가하는 만큼 합동 점검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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