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건설기술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2012년 상반기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 안전교육은 건설현장의 시공·감리관계자와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8일 원주, 20일 대구, 27일 경기도 고양, 5월 2일 광주에서 개최하며, 건설현장과 관련해 개정된 주요제도 설명과 함께 지난해 건설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한 터널공사의 터널굴착공법, 붕괴유형, 사고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견실시공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2월 구축한 “건설안전정보시스템(www.cosmis.or.kr)”에 최근 발생하는 건설안전사고 사례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건설관계자에게 제공하며, 이와 같은 사례를 바탕으로 건설관계자에게 현장안전교육을 매년 반기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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