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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박영선·김연철 임명 재가…장관 후보 5명 최종 임명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 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서 막판까지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음에도 임명을 강행해 여야 충돌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신임 장관 5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문 정부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중폭 개각에서 추천된 7명의 장관 중 최정호 국토교통부, 조동호 과학기술부 장관 후보가 낙마하고 박영선, 김연철 후보를 비롯해 진영 행정안전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최종 임명됐다.

아울러 최정호, 조동호 장관 후보가 낙마했지만 청와대가 아직 이들의 후임 인사를 발표하지 않고 있어 김현미 국토부 장관 및 유영민 과기구 장관의 임기가 자동으로 연장됐다.

한국당 등 야당은 장관 인사 청문회 이후 줄곧 이들의 임명을 반대해 왔다. 장관 청문회 보고서 재송부 기한인 지난 7일까지도 보고서를 발송하지 않았으며 특히 박영선, 김연철 장관의 지명 철회를 강력 요청해 온 바 있다.

특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 소식에 "야당의 반대와 국민여론은 무시해도 된다고 하는 독선과 오만, 불통 정권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국민의 성난 목소리를 외면하고 독선을 고집하면 결사 각오로 저항할 수밖에 없다"고 선언한 바 있어 4월 임시국회 첫날부터 정국 경색이 예상된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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