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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아끼던 통기타 기증...‘서울시민·학생 악기 나눔’ 사업 1호 기증자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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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아끼던 통기타 기증...‘서울시민·학생 악기 나눔’ 사업 1호 기증자 돼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9.04.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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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시민 유휴악기 기증 등 악기 나눔으로 학생 ‘1인 1악기’ 예술교육 완성
▲ 조희연 교육감(사진 왼쪽)이 8일 오전 우리들의 낙원상가 거점센터를 찾아 아끼던 통기타를 기증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민이 소유한 유휴악기를 기증받아 서울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1인 1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민·학생 악기 나눔’사업 활성화를 위해 8일 오전 ‘우리들의 낙원상가 거점센터’를 찾아 아끼던 통기타를 기증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8일 낙원상가를 방문해 이번 악기 나눔 사업을 함께 만들어갈 아름다운가게와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들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또한 낙원상가 거점센터에 자신이 아끼던 통기타를 기증함으로써 ‘서울시민·학생 악기 나눔’ 사업의 1호 기증자가 됐다.

조 교육감은 “이번 서울시민·학생 악기 나눔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악기은행 구축사업의 하나로, 서울 학생들이 최소한 1개의 악기를 다룰 수 있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의미 있는 역할과 함께 교육 자원이 사회적으로 공유되고 순환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아름다운가게, 우리들의 낙원상가와 2017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서울시민·학생 악기 나눔을 출발로 향후 서울시민과 학생이 유휴악기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 조희연 교육감이 8일 오전 우리들의 낙원상가 거점센터를 찾아 기증된 악기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민·학생 악기 나눔’ 사업은 유휴 악기를 가지고 있는 서울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증 방법은 서울소재 30개 매장의 아름다운가게 또는 우리들의 낙원상가(C224호)로 직접 기증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증 기간은 오는 4.15~6.15까지 2개월간이다.

기증받은 악기는 향후 전문가의 수리·조율과정을 거친 후 교육청이 선정한 서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은평구)와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성동구), 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관악구) 등에서 운영되는 예술(악기)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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