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KNS뉴스통신=박양균 기자] 강원도와 한국정보화진흥원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유아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 위험군(고위험군+잠재적위험군)은 19.1%로 전년대비 0.5%p 증가했으며, 특히 전 연령대에서 유아동(만3~9세)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최근 3년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15년 12.4% → ’16년 17.9% → ’17년 19.1%)
이에, 교육목표를 전년의 2배로 늘리고(’18년 3,315명 → ’19년 7,000명), 활동 강사 파견과 동시에 소규모 인원의 경우 강원스마트쉼센터를 방문하여 교육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스마트폰의 이해와 과다사용의 위험성, 바른사용 규칙 등 올바른 사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스토리텔링 형태로 교육한다.
강원도 정보산업과장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의 조기 예방을 위해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방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강원스마트쉼센터로 하면 된다.
박양균 기자 gyun32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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