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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사절단 영암왕인문화축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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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사절단 영암왕인문화축제 방문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04.07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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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
외국대사 방문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맞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주한외교사절단이 1박2일 일정으로 영암군을 방문하였다.

주한 외교 대사 및 통역단으로 구성된 10개국 25명의 주한외교사절단은‘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식및 왕인호 상생의 돛줄을 올리는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이튿날은 도갑사, 도기박물관, F1경기장에서 카트 체험을 하는 등 영암의 아름다움과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동평 군수는 주한외교사절단과 환영 만찬, 환송 오찬의 시간을 갖고, 영암군을 방문해 주심에 감사와 기쁨의 인사를 전했으며, 영암군의 특산품인 영암도기를 선물로 전달하였다.

주한외교사절단을 대표하여 단장인 로돌포 솔라노 퀴로스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는 답사 중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대한민국 우수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군의회의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감사패와 코스타리카 특산품을 전동평 군수에게 전달했다.

주한외교사절단은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화사한 벚꽃을 감상하고 도갑사 등 주변 관광으로 힐링을 하고 가지만, 시간의 부족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없었다는 것과 더 많은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관람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한 채 내년에도 꼭 초대해 주실 것을 바란다며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갔다.

영암군 관계자는“주한외교사절단 초청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인물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 이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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