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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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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04.06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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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통합건강서비스 제공...지역주민 건강증진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19년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사진=청주시>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19년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2018년에도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통해 만성질환 대상자 중 혈압질환자 188명, 당뇨질환자 90명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 보건소 등록 후 집중관리를 실시했다.

올해도 ‘2019년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 합병증 대상자를 선정해 관할지역 병의원 연계로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프로그램은 4~6월, 9~11월 동안 매월 1회씩 8개 지역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검사와 영양상담, 구강관리 및 금연상담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내 치매, 정신, 운동 프로그램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흡연량 측정(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의 금연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건강생활에 증진할 수 있도록 돕고자한다.

김혜련 서원보건소장은 “만성질환에 대한 조기발견과 통합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팀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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