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500여 명 참여...소나무 4,500본 식재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가 상당구 낭성면 귀래리 산41-1번지 일원에서 ‘숲은 우리 미래의 자화상’이라는 주제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부시장, 시의회 의장, 의원,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청주시새마을회 및 민간단체 등 시민 약 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3ha(약9,000평)의 산림에 소나무 4,500그루를 심고, 자신의 이름을 쓴 수목 이름표를 정성스레 달았다.
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원으로 참가자들에게 매실나무와 아로니아 묘목 1그루 씩을 나눠주는 부대행사를 가졌다.
정창수 산림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풍요로운 산림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사업 추진,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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