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사용·스포츠 상해 및 안전·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 진행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주관하는 ‘2019년도 신나는 주말체육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할 약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일(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시스템 사용·스포츠 상해 및 안전·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서울시 25개 구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안·밖에서 진행되는 주말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주말체육학교 강사교육은 주말체육학교 수업을 운영하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주말체육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말체육학교 강사로서의 소양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는 강사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사교육에서는 온라인 시스템 사용 교육, 스포츠 상해 및 안전 교육,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 스포츠 강사의 지도 효과를 높이고 아동성폭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강사교육을 통해 주말체육학교 강사들이 스포츠 강사로서의 동기를 부여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체육활동의 참여율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