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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제30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희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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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제30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희망’ 개최
  • 박경호 기자
  • 승인 2019.04.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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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제30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4일(목)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을 주제로 신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를 기원하고 제3대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장으로 부임한 박승희 원장의 취임 기념으로 마련됐다. 공주시와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이 공동주최하고 KBS대전방송총국, 국악방송이 후원했다.

박승희 원장의 지휘로 국악관현악 “대지”, “천년학”을 시작으로 “광야의 아리랑, 2019”, “강강술래, 2019”, “아리랑 랩소디”가 연주된다. 또 장새납(북한 태평소 개량악기)을 연주하는 이영훈이 “열풍”을 협연하고, 소리꾼 박성희가 판페라 “쑥대머리”를 협연하여 봄의 환상곡을 선사했다.

세계문화유산도시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각광받고 있는 공주는 국악자원 또한 풍부하다. 국창 박동진 명창의 출생지로 박동진판소리전수관과 충남중고제판소리진흥원에서 전승되는 중고제가 있으며, 공주아리랑, 공주풍장, 공주농요 등 여러 무형유산의 전승이 활발한 지역이다. 특히 웅진백제의 옛 도읍으로 백제시대 음악과 춤을 간직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문화기관이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이다.

지난해 12월에 취임한 박승희 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국악원 정악단 피리연주자, 창작악단 수석을 거쳐 오케스트라 아리랑 단장,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을 지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 무형문화유산의 전승은 물론 ‘판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국악의 지평을 넓혔으며, 국악지휘자, 작곡가로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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