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에 박차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 보건소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술협회에서 실시하는 전문강사 자격취득과정 필기 및 실기시험에 전원 합격하여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격된 24명의 직원은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담당자들로서 각종 사업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기업체, 경로당, 단체 등에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43회 가야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 시 심폐소생술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여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이용법, 사고 시 신속한 대처요령 등 직접 체험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소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강사자격 취득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교육 및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1가구당 1인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목표로 시민생명지킴이로서 김해시 보건소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