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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평화당 향해 "뼈도 못 추릴 것" 발언했다 결국 사과김종대, 교섭단체 협의 "낮은 자세로 협력 구하겠다"
평화당 일부 의원, 독자노선 내세우며 반대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5일 정의당과 평화당의 공동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복원 논의와 관련해 "평화당에서 공동교섭단체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뼈도 못 추릴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결국 사과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제 말씀은 여영국이 당선되면 교섭단체를 재추진하겠다고 창원시민께 약속드렸는데 그게 안되면 큰일이다, 절대로 해야 된다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그런데 이 말이 제가 마치 교섭 단체를 주저하는 민주평화당을 공격하고 압박하는 것처럼 보도되었다"며 "절대 그럴 의도가 없었다. 교섭단체를 만들어야 할 협력자를 제가 그럴 식으로 모욕할 리 있겠느냐"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도 "본의 아니게 말이 잘못 전달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다. 저는 민주평화당을 교섭단체의 파트너로서 존중하고 존경한다. 낮은 자세로 협력을 구할 터이니 오해를 푸시기 바란다"며 몸을 낮췄다.

앞서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김종대 의원의 발언은 선을 넘은 것"이라면서 "선거에서 가까스로 이겼으면 더 겸손하게 자세를 낮춰야지 개선장군처럼 의기양양해서 될 일인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공동교섭단체 구성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려면 공식채널을 통하는 것이 순서"라면서 "공동교섭단체에는 명분과 실리 그리고 무엇보다 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4.3 보궐선거에서 여영국 후보가 당선되면서 현재 정의당을 중심으로 평화당과 공동교섭단체 추진이 진행 중이며 정의당 의원들은 대체로 찬성하는 반면 평화당 내에서는 3~4명의 의원이 독자 노선을 주장하는 등 반대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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