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어린이공원, 자유시장, 송내 근린공원 방문
시설 노후화 등 환경개선 재정비 약속
시설 노후화 등 환경개선 재정비 약속
[KNS뉴스통신=이정성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4일 율곡 어린이공원, 자유시장, 송내 근린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율곡 어린이공원은 주택가와 자유시장이 가까워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었다.
시는 휴게와 편의시설을 재배치하고 어린이 놀이시설과 공원 공간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장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동(洞) 연두방문 때 받은 시민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자유시장과 송내 어린이공원을 찾아가 불편사항을 들었다. 자유시장에서는 심곡동 쪽 지하도 입구 천장 누수를 확인하고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시민들의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시장은 “지하도 천창 누수는 이른 시일 안에 조치하겠다”라고 전하고 “아울러 부천 페이가 4월 1일부터 발행됐으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2017년 12월 준공한 송내 어린이공원을 방문해 고사된 수목 교체 등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 후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거마산 친구들’ 자원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김인숙 씨는 “송내 근린공원에 자연친화적인 예술작품 등을 설치해 문화공원으로 조성해주세요”라고 건의했다.
장 시장은 “송내 근린공원은 조성 초기단계고 문화예술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원은 시에서도 원하는 방향이니 적극 검토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성 기자 romualdoj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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