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54억원 투입, 우‧오수관로(6.5km) 신설 또는 개‧보수사업 시행
- 오는 11월 준공…지역 민원 해결과 관로 유지 관리의 일환
- 오는 11월 준공…지역 민원 해결과 관로 유지 관리의 일환
[KNS뉴스통신=박양균 기자] 춘천시는 4월부터 54억여원을 투입해 소규모 하수관로 정비 공사에 나선다.
이번 공사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우‧오수관로(6.5km)신설 또는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신사우동 여우고개 일대, 석사동 춘천교육대학교 앞 주택가 일대, 동산면 봉명리 강원대학교 학술림 주변, 신동면 정족2리 ~ 퇴계동 간 압송관로, 퇴계동 홈플러스 ~ 퇴계 현대2차 아파트 주변, 동면 장학리 상일사거리 ~ 소양교차로, 신북읍 산천리 지역으로 오는 11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굴착으로 인한 교통 불편과 소음이 예상되는 만큼 출‧퇴근시간대는 공사를 일시 중단할 것”이라며“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양균 기자 gyun32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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