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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빌라거래량 증가 추세...‘청담애비뉴나인티’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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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빌라거래량 증가 추세...‘청담애비뉴나인티’ 분양 중
  • 김원규 기자
  • 승인 2019.04.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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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원규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이 냉각된 시기에도 신축 빌라의 매매 및 전월세 계약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추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월평균 다세대·연립주택 전 월세 계약 건수는 2014년 7,990건에서 2018년 9,901건으로 4년간 24%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매달 1만 건 임대 거래가 체결됐다.

아파트는 가격 급등락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반면, 빌라는 급등락이 크지 않은 안정적인 측면이 부각되는 것이다.

신축빌라의 경우 과거와 달리 엘리베이터, CCTV, 무인택배함, 넓은 주차공간 등 생활편의시설과 보안 시설을 잘 갖추고 있고 넓은 테라스나 복층 등 다채로운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최근 신축빌라는 고급 자재를 활용해 특색과 세련미를 갖춘 인테리어로 입주 후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신축빌라 거래 증가는 서울 고급빌라의 메카라 불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도 영향을 주는 형국이다. 최근 청담동 일대는 고급빌라 재건축 및 신규공급이 활발하다.

이런 가운데 리츠홀딩스가 2020년 5월 입주예정인 고급빌라 ‘청담애비뉴나인티’의 분양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청담애비뉴나인티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90-13번지 일대 대지면적 979.60㎡에 들어서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지하 2층~지상 7층, 1개 동, 28세대 규모다.

실사용 면적 기준 ▲A타입 65.39㎡ ▲B타입 61.88㎡ ▲C타입 75.30㎡ 등 3가지로 구성되며, 높은 채광율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평면 구성을 적용했다. A·B타입은 리빙룸, 키친&다이닝, 마스터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메인욕실, 화장실, 야외테라스 등으로 구성된다. 펜트하우스 C타입은 복층구조로 특화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남향배치 리빙룸과 북향배치 마스터룸에 각각 7평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빌트인은 인덕션, 콤비냉장고, 건조겸용 드럼세탁기, 광파오븐, 스타일러 슬림 등 LG프리미엄 풀라인업 구성이다. 여기에 주방은 독일 명품 브랜드 놀테(nolte) 제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드레스룸은 이탈리아 명품가구 몰테니앤씨(Molteni&C) 제품이 빌트인 되었으며 욕실은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품과 이탈리아 명품 ‘GESSI’의 수전으로 구성됐다.

한편, 청담애비뉴나인티 분양사 측은 실 건축물과 동일한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샘플하우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원규 기자 cid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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