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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즐기는 강동 오마카세스시 맛집, 성내동 스시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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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즐기는 강동 오마카세스시 맛집, 성내동 스시마에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9.04.04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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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뒤 끝없이 깔끔한 맛이 일품인 스시. 과거 스시는 고급 요리로 많은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즐기기에는 부담스러운 음식 중 하나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르다. 스시 요리들이 여러 방면으로 진화하며 여러 외식 분야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한 것. 고급 일식집부터 시작해 프렌차이즈 전문점, 뷔페, 회전초밥 게다가 테이크아웃 메뉴로까지 진화한 스시. 이제 보다 가까이에서 스시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 메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여전히 스시는 밥 위에 올라가는 회의 종류, 재료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그 중 아직까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높은 가격대의 오마카세스시. 이는 편하게 즐기기에는 비싼 가격대의 스시로 스시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잘 모르는 종류기도 하다. 그러나 바로 이 오마카세스시로 커진 초밥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블루오션을 개척한 곳이 있어 화제다. 그곳은 바로 강동구 성내동 오마카세 맛집으로 유명한 스시마에. 고가의 신선한 생선과 식재료를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스시를 제시하고 있는 이곳은 이미 성내동 일식집, 성내동 초밥 맛집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평소 낚시와 회에 관심이 많았던 최성길 쉐프. 그러던 중 한국에서 성공의 의지를 보인 일본의 모 회장이 운영하는 스시 가게에서 일을 하며 그 곳의 일본 스시 장인으로부터 많은 기술을 배우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최상의 스시를 배우면서 이 맛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는 그는 “그러기 위해서는 가격대가 비싸질 수밖에 없게 되지만 많은 사람이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 저렴한 가격대로 스시마에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하는 그의 모습에 걱정하는 지인들도 많았지만, 현재는 모두가 스시마에를 잘 한 선택이라고 말한다. 생선뿐만 아니라 기본 식재료는 쌀, 이외의 모든 재료를 최상으로만 선택하며 요리 인생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스시마에. 아직 오픈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스시마에만이 갖고 있는 매력은 이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강동구 오마카세 맛집하면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는 스시마에. 좋은 사람들과 편안하고 아늑한 식사를 원한다면 특별한 음식으로 가득한 스시마에에서 초밥 한 접시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수 있는 오마카세스시.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스시마에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윤지혜 기자 master@high-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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