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교류 협력을 통해 태권도 활성화 기대
[KNS뉴스통신=이석우 기자] 명량문화재단(이사장 박희영/하이글로벌그룹 총괄사장 윤형관)이 지난 3일 국방분과위원회(대표 서주혁)과 업무 교류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의 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민·군 프로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또한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국방분과 위원 및 가족 중 모범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주요 행사 시 시범단 지원, 태권도 캠프 지원, 각종 행사 체험, 용품 지원, 안보현장 견학 지원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희영 이사장과 윤형관 총괄사장은 ‘협력사항에 대해 성실하게 이행하겠다’며, ‘향후 양기관이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서주혁 대표는 ‘명량문화재단과 하이글로벌 그룹이 우리 군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민·군 협력 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본다’고 답사했다.
이석우 기자 mylee0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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