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주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23개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에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면서 ‘1기관단체 1청결구역’ 지정단체를 통하여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또 전국단위 행사와 국가안전대진단, 산불예방 등 현안업무와 관광객 맞이 준비로 직원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벚꽃축제와 마라톤대회, 경주도자기축제 등 이어지는 전국단위행사 준비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내실 있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벚꽃 시즌 흥무로 노점상 양성화에 따른 종합대책, 벚꽃축제․벚꽃마라톤,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사업대상가구 조사,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참여,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 기간 운영 등 주요 당면사항을 공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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