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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투게더펀딩 주짓수 챔피언쉽, 4월 14일 잠실서 개최..."슈퍼파이트 4인 장인성-이대웅-김훈-김희승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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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투게더펀딩 주짓수 챔피언쉽, 4월 14일 잠실서 개최..."슈퍼파이트 4인 장인성-이대웅-김훈-김희승 출전!"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9.04.03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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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제 1회 투게더펀딩 주짓수 챔피언쉽이 오는 4월 14일 서울 잠실 실내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주짓수를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대회는 킹오브그래플링이 주관하며 투게더펀딩이 주최한다. 이날 대회장엔 장덕영 주짓수월드 관장(블랙벨트 2단), 총괄 본부장 김지영 라텔 엘로우 관장(블랙벨트 2단), 운영본부장 김국주 라텔 엘로우 관장(블랙벨트 2단), 심판위원장 최오태 BTO주짓수 관장(블랙벨트 1단)이 대회 진행을 맡는다. 

화이트부터 각 띠 별 무제한급에 상금이 걸려 있다. 화이트와 블루는 두 체급(75kg이하, 75kg이상) 우승자에게, 퍼플부터는 무제한급 우승자에게 각각 상금이 부여된다.

본 대회는 생활체육 토너먼트 시합 외적으로 슈퍼파이트 4인 토너먼트 스페셜 매치도 준비 되어 있다. 대한민국 주짓수 국가대표 간파스타 장인성(와이어주짓수), 온리 서브미션을 노리는 팀파이터 김훈(마차도주짓수), 주짓수계의 엄친아 현역 의사이자 블랙벨트 중 가장 많이 시합에 출전하는 이대웅(존프랭클), 브라운 벨트지만 우승을 노리는 김희승(빅터아카데미/보우앤애로우)이 총 상금 800만원을 두고 파이트를 펼칠 예정이다.

주짓수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성기라(서래주짓수)가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함께 출전한 황명세(킹덤주짓수/보우앤애로우)는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한국에선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전국에서 주짓수를 수련하는 무도인 700여명이 자웅을 겨루는 본 대회는 각 체급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성부, 어덜트, 마스터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시합규정은 국제 브라질리언 주짓수 연맹(IBJJF)이 정한 규칙을 채택, 참가 신청 후 부상 등으로 출전 불가능할 경우 이월 불가능, 선수 호명시 준비되지 않은 선수는 실격처리한다.

한편 대회 메인스폰서에 투게더펀딩을 비롯해 보우앤애로우,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 주짓수코리아, MMA스토어, 바이탈, 스피드NS, 부벨코리아, 몽키테이프, 이온 인터네셔널, 라이녹 스포츠가 후원한다.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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