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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2033년 유인 화성 착륙 목표.. 달은 24년으로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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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2033년 유인 화성 착륙 목표.. 달은 24년으로 앞당겨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4.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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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 우주국 (NASA)의 짐 브라이덴 슈타인 장관 (2019 년 3 월 1 일 촬영, 자료 사진).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 항공 우주국(NASA)의 짐 브라이덴 스타인(Jim Bridenstine) 장관은 2일 의회 청문회에서 NASA는 2024 년에 다시 유인 달 착륙을 성공시킨 후 2033년까지 최초의 유인 화성 착륙을 성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화성 착륙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달 착륙 등 다른 계획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의 유인 달 착륙의 목표는 2028년 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Mike Pence)부통령을 통해 이를 4년 앞당겼다고 발표했다. NASA는 이 계획의 실현을 위해 노력을 가속시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2기를 맞이한 경우 2024년 임기의 마지막 해에 해당해 정치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한편, 미 항공 우주 기업 보잉 (Boeing)에 의한 중량물 운반 로켓 '우주 발사 시스템 SLS)'의 개발이 크게 지연되고있는 점 등에서 전문가와 의원 사이에는 NASA는 새로운 같은 기간까지 목표를 달성 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우려하는 방향이 많다.

 

 

 

화성과의 유인 왕복 비행은 화성과 지구가 태양에서 보고 같은쪽에 있는 경우에만 실시된다. 이 상황은 약 26개월에 1회 발생하기 때문에 2030년 이후에 해당하는 시기는 31년, 33년 등이다.

2017년 NASA 예산은 최초의 유인 화성 비행 계획의 목표를 2033년으로 하고 있었지만, NASA는 자신이 제시한 로드맵에 목표시기를 "2030년대"라고 적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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