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57 (금)
홍천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점검 나서
상태바
홍천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점검 나서
  • 박준태 기자
  • 승인 2019.04.03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만순 건설방재과장으로부터 결운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는 김종욱 홍천 부군수(왼쪽에서 두 번째).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및 해빙기를 맞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달 22일 김종욱 홍천 부군수는 결운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결운재해위험지구 정비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구지정 변경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하도록 당부했다.

결운재해위험개선지구는 2010년 6월 8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2017년부터 정비사업이 추진되었으나 하천기본계획 변경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다가 지난해 홍천강 홍수위가 확정되어 올해 36억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자연재해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지정· 정비하여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총 19개소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지정하였으며 그 중 9개 지구를 정비 완료하고 2019년 결운지구와 중방대 지구를 정비하는 등 0개소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