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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비점오염원 줄이기 적극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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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비점오염원 줄이기 적극 홍보 나서
  • 박준태 기자
  • 승인 2019.04.03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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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2021년 1월 1일 시행예정인 수질오염총량제 대응으로 깨끗한 하천관리를 위한 주민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횡성군은 '비점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이란 제목의 홍보물을 제작하고 비점오염 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비점오염이란 평상시 생활주변에서 누적되어 불특정장소(도로변, 농경지 등)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강우 시 빗물에 쓸려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일시에 수질을 악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횡성군은 비점오염 예방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이반장회의 및 각종회의에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비점오염 관리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물에는 △깨끗한 물을 위한 생활실천 △야외에서 지켜야 할 행동요령 △농업분야 주요 비점오염원 △비점오염원 발생을 줄이는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비점오염원 줄이기 방법을 홍보해 군민과 함께 실천한다면 더욱 깨끗한 하천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수질오염총량제가 시행될 경우 하천수질관리는 군민의 의무사항이므로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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