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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외지청년 유입 및 지역정착 프로젝트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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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외지청년 유입 및 지역정착 프로젝트 본격 가동
  • 박준태 기자
  • 승인 2019.04.03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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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형 청년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 사업 추진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외지 청년들의 전입 및 지역에서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기업체의 구인난 해결을 위하여 전입근로수당 및 정착금을 지원하는 '횡성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횡성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횡성군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대상기업에 취업한 후 3개월 이상 재직이 확인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월 20만원을 5년간 지원하는 '전입근로수당'지원 사업과 위의 근로자가 배우자를 포함 직계비속을 동반하여 전입신고를 하고 실제 횡성군에 거주하면 매월 30만원을 5년간 추가로 지원하는 '정착지원금'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대상은 과거 3년동안 강원도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만18세 이상 39세이하 청년이며 대상기업은 횡성군 기업 등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군내기업 제조업체 중 도 또는 군과 창업‧이전‧신설‧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공장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기업으로 한정했다.

군은 횡성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가 전부개정됨에 따라 하반기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청년 인구유입을 통한 인한 인구증가, 군내 기업의 투자활성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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