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원규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이가자헤어비스가 지난 달 13일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에서 전국 150여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2019 이가자헤어비스 점주 회의’를 개최해 본사와 지점의 실질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주 회의는 2019년 경영 · 교육 · 마케팅 · CS 등의 구체적 전략을 안내하는 것과 더불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주들을 위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살롱 경영법과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에 관련된 내용으로 미용 경영에 특화된 강사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 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밖에도 살롱 집중 분석을 통해 매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돕는 ‘Sales-Up 카운슬링’ 프로그램의 시행을 발표해 점주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한 지역별 소규모 점주 간담회의 지속적인 개최 계획을 밝혔다. 또한 올 한해도 지속적인 테크닉 세미나를 진행해 자사 디자이너들의 기술 향상에 힘쓸 것을 강조하는 등 본사와 지점의 상생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가자헤어비스는 이번 점주 회의를 통해 미용인을 위한 교육 유튜브 채널인 ‘이가자 연구 헤어’ 오픈을 발표해 교육을 필요로 하는 미용인들에게 보다 친근한 방법으로 다가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년도 우수 지점 및 최우수 지점을 선정하고 포상을 지급하는 우수 지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우수 지점에 김포한강이마트점 박선영 원장이, 최우수 지점에 기흥구청점 이은정 원장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가자 대표 원장이 직접 시상자로 나섰으며 수상 지점에게는 각각 상금 및 교육 바우처가 증정됐다.
이가자헤어비스 관계자는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본사와 지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동반 성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원규 기자 cid14@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