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의 이동 통신 기술" 세계표준으로 '한국'이 주도!
[KNS뉴스통신=이동희 기자] KAIST 수리과학과 김명섭 박사(연구책임자 곽도영 교수)는 2019년 4월 28일 말레이지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이동 통신 학술 대회인 VTC2019-spring에서 미래 이동 통신을 위한 이항 주파수 분할 다중(BFDM, binomi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이라는 새로운 통신 파형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미래의 통신에 대해 지금까지 많은 파형을 제시하였지만 5G에서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죽은 기술은 전략하게 되었다.
김 박사가 새로 발표하는 이동 통신을 위한 파형은 현재의 기술을 포함하며 미래에 개발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아직 미래 이동 통신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의 기술을 자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6G 이동 통신은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야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김 박사는 ‘단순한 학술 논문이 아니며 6G의 이동 통신 기술은 한국이 주도할 것이며, 세계 표준으로 완성할 것이다.
KAIST는 서강대학교 성원진 교수 연구팀과 이론 및 응용 연구를 함께할 것이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통하여 기술의 세계 표준화를 완성할 것이다’ 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기술 발표를 계기로 하여 한국 기술에 대한 자존심의 회복과 우리 기술이 세계 최정상에 한국이 있음을 전세계에 표명하는 것이다.
이동희 기자 baul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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