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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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9.04.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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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 실시
안동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는 ‘2018 회계연도 예산회계 세입·세출 결산’을 마무리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기 위한 결산 검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 검사는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3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결산 검사 위원은 재무와 회계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해 안동시 재정의 건전성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2018년도 회계연도 집행액은 1조 630억 원이며, 일반회계 9,533억 원, 특별회계 1,97억 원이다.

검사 기간 동안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 서류,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 또한 애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하였는지 여부 등 사업목적의 적합성과 적법성, 효과성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에 대해 분석·점검을 수행하고 이를 철저히 살펴보게 된다.

조정묵 회계과장은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 운용의 건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 내역과 관련 검토 자료를 적극 제공하는 등 결산 검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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