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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하지외과 박인수 원장, '베나실' 관련 SCI급 논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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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하지외과 박인수 원장, '베나실' 관련 SCI급 논문 발간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9.04.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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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하지정맥류 중점 진료 의료기관인 참하지외과의 박인수 원장(혈관외과 전문의)이 하지정맥류 수술의 새로운 방법으로 분류되는 일명 ‘베나실’과 관련 총 3편의 SCI급 논문 발간 소식을 전했다.

박 원장은 지난 2017년 Vascular and Endovascular Surgery(VES)에 논문 게재를 시작으로, 2018년에 Ann Surg Treat Res(ASTR)과 Annals of vascular surgery(AVS)에 총 2편의 추가 논문을 게재하며 현재까지 총 3편의 SCI급 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참하지외과에 따르면 이는 국내 최초, 최다 연구 업적이다.

베나실은 기존의 하지정맥류 수술방법들과 달리 정맥혈관 내 생체접착제로 불리는 시아노아크릴레트를 주사하여 역류를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정상조직의 손상이 없기 때문에 비교적 회복이 빠른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참하지외과 박인수 원장은 지난 2017년 국내 첫 케이스를 시작한 이후, 각종 국내외 학회에서 10차례 이상의 강의를 진행하는 등  베나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박 원장은 “베나실은 하지정맥류 시장에 도입된 이래 매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경손상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장점이 많은 치료법이라 하더라도 전문가와 잘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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