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17일 흑산도·비금도
[KNS뉴스통신=구대희 기자] 기아차가 정비 인프라 취약 지역을 찾아가는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울릉도, 백령도, 흑산도 등 총 9곳의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엔진, 변속기 등 기본적인 차량의 성능 점검, 와이퍼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각종 오일류 보충, 차량정비 상담 및 관리·응급조치 요령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전개된다.
기아차는 현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품 및 서비스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구입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가 매년 실시하고 있느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지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대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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