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자유한국당이 3일 총선거의 공천룰 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한다.
황교안 대표 취임 후 구성된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는 위원회 산하 공천혁신소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쳤다.
소위 위원장에는 김선동 의원이, 위원으로는 박완수·송희경 의원과 박민식 전 의원 등이 내정된 상태이다.
공천혁신소위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공천룰 개정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공천룰 개정 과정에서는 각 당원협의회의 활동 성과를 평가할 당무감사도 병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산하에 당혁신소위와 정치혁신소위 위원 구성도 마친 신정치혁신특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천과 함께 분야별 혁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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