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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곰두리자원봉사회 연수지회, 따뜻한 마음담은 '짜장차 무료급식'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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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곰두리자원봉사회 연수지회, 따뜻한 마음담은 '짜장차 무료급식' 행사 펼쳐
  • 유기현 기자
  • 승인 2019.04.02 2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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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사)곰두리자원봉사회 연수지회(회장 김순영), 자연사랑 나눔 봉사단 연수지회(회장 변연숙)는 지난 30일 인천 적십자사 사랑의 급식소에서 연수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짜장 점심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운 날씨에 외부가 아닌 실내 급식소에서 진행된 무료급식 행사에서는 사) 인천 곰두리 (회장 한상현), 사랑 나눔 행복 인천 (회장 윤재길), 자연사랑 나눔 중앙(회장 변재헌), 김나경(교수), 적십자봉사회 (회장 이미정), 오정애, 서영미, 최공주, 박주경, 박성환, 장시춘, 김민동, 곰두리봉사회 (국장 강순례), 자연사랑 나눔 연수지회 청소년 봉사단원에 이어 박찬대 국회의원, 민경욱 국회의원, 김성해 연수구 의장, 이인자 전 의장, 정태숙,이은수,유상균 지역 의원 등 50여 명은 바쁜 일정을 미루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 곰두리봉사회는 1988년 서울 장애인 올림픽대회 장애인 자가 운전자를 중심으로 출발하여 장애인올림픽 참가선수 및 관계자 등 1,000여명에게 무료봉사를 하는 등 순수봉사단체로 운영되어 왔고, 지금까지 약 20년간 중앙회는 물론 각 시도지부에서 4,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 곰두리 짜장차 무료급식' 행사는 지역내 대표적 봉사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함께 자원봉사로 참여한 박찬대(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역사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서 아무런 대가 없이 봉사하는 분들을 만나 보니 우리 연수구가 희망이 가득 차 있다는 걸 확신하고, 꽃샘추위가 물러갈 정도의 훈훈한 마음을 가진 연수의 봄을 불러오는 봉사자들과 직접 짜장면을 나눠 드리다 보니 봉사가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순영(인천 곰두리자원봉사회 연수구) 회장은 "봄을 맞아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오늘 진행된 '어르신 짜장 점심 봉사' 행사가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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