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방소멸위기 극복 해답 찾기 위한 일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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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방소멸위기 극복 해답 찾기 위한 일본 방문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4.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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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군 제공.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저출산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청도군의회의장 외 군의원, 보육, 노인, 농업, 도시재생 등 관련 실무진과 함께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연수단은 △부모와 보육자 함께 하는 오헤소 코토모원 유치원(보육) △시민 문화복지를 위한 일본 전국 새로운 도서관의 롤 모델인 다케오시 시립도서관 방문 △농촌 빈집 활용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지무 그린투어리즘 민박체험 △도시 중심지 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쇼와노마치 시찰, 마이타운 마이리버 재생지역 탐방 △고향 21건강장수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병원, 보건시설, 노인복지시설 등과 연계한 ㈜일본의료복지종합센터를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연수는 일본 지자체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둘러보고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또한 각 시설들의 주민연계방식에 대한 운영현황과 농촌관광활성화, 향후계획 등 성공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연수는 20년 먼저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먼저 겪은 일본의 다양한 정책과 사례들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우리 군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 살기 좋은 청도 만들기에 한발 더 다가갈 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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