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청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동구 팔공산’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영남의 명산 ‘팔공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동구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관광 수요자가 직접 참여하는 '동구 관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여행이 시작되는 곳! 멋진 동구!'라는 주제로 대구 동구의 자연경관, 역사문화자원, 축제,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작품화한 동영상을 대상으로 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한후 구청 담당자 메일로 참가신청서와 동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현재 신청접수가 진행 중이며 5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동구청은 접수된 작품의 독창성, 참신성, 완성도 등을 두 차례 걸친 심사를 통해 평가해 6월 20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9편에 총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대상 1편에는 150만원, 금상 1편 100만원, 은상 2편 각 50만원, 동상 5편에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동구청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공모전 수상작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등을 통해 관광 홍보 영상물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관광 수요자가 직접 만드는 이번 ‘동구 관광 UCC 공모전’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대구 동구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이러한 입소문이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