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운동 생활화,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4월 1일부터 11월까지 서울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체육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체육관은 상대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적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11:00~13:00)을 이용 뉴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육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체육회의 대표적인 직장인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북권(상암DMS, 세아타워, 마곡지구) ▲서남권(대륭포스트, 에이스하이테크시티) ▲ 도심권(한빛광장, 덕수궁길, 세종로) ▲외동남권(잠실 실내체육관 광장, 올림픽공원, 한국종합기술 앞) 등 4개권역 11개소에서 진행돼 직장인 뿐 아니라 서울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 찾아가는 체육관은 플로어컬, 셔플보드, 핸들러, 플라잉디스크, 미니탁구, 테니스파트너, 한궁, 스포츠스태킹, 롤링티볼, 미니골프, 후크볼, 볼로볼과 올해 신규 종목인 홀링 등 총 13개 종목으로 구성된 뉴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일반인에게 생소하지만 지도를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직장인들이 뉴스포츠를 경쟁이 아닌 즐거운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시체육회는 뉴스포츠 프로그램 외에도 ‘달인을 이겨라’, ‘우리가 챔피언’ 등 미니게임을 통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이벤트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창수 사무처장은 “찾아가는 체육관을 통해 직장인들이 운동을 생활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