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영국 하원은 1일 영국의 유럽 연합(EU)이탈 (브렉시트, Brexit)을 둘러싼 정부 방안 대신이 될 수있는 선택 사항 4건 표결을 실시해 모든 부결시켰다. 하원은 이미 정부가 EU측과 함께 작성한 이탈 협정안을 3차례 부결하고 있다.
이날 표결된 대안은 이탈 후 EU와의보다 긴밀한 경제 관계를 유지하는 방안, 이탈을 둘러싼 2차 국민 투표를 하는 방안, EU와의 합의없는 이탈을 방지하기 브렉시트를 중단 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2차 국민 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은 찬성 280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지만, 반대 292로 부결되었다. 다음 찬성이 많았던 방안은 EU와의 영구적 관세 동맹 체재 방안에 찬성 273, 반대 276이었다.
정부는 투표 후 결과는 정부안이 최선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주 안에 다시 한번 방안을 의결할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스티븐 버클리 (Stephen Barclay) EU 이탈 담당 장관은 이대로 아무것도하지 않으면 영국은 "불과 11 일 후" 이탈 협정없이 EU를 탈퇴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4월 12일 브렉시트 실시를 장기간 연기하는 대안을 채택할 경우 유럽 의회(European Parliament) 의원 선거를 실시 할 것이라고 한 후 "하원이 주내에 이탈 협정을 승인하면 아직 유럽 의회 선거를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
유럽 의회 브렉시트 위원회 기 베르호프스타트(Guy Verhofstadt) 위원장 (전 벨기에 총리)는 2일 트위터 (Twitter) 에 "영국의 협정없는 EU 이탈은 "거의 불가피 해졌다. 3일이 영국에게 사태 타개의 마지막 기회이다. 그렇지 않다면 혼란에 직면 할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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