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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소득주도성장, 소득수준 높아진 것은 틀림없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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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소득주도성장, 소득수준 높아진 것은 틀림없는 성과"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04.02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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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양극화 해소 실패 수용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
사진=청와대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문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과 관련해 "대체로 고용된 노동자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진 것은 틀림없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시민사회단체 대표 80명과의 만남을 통해 "소득주도성장은 단순히 최저임금을 높이자는 것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소득주도성장은) 소득을 높이고 통신비 교통비 주거비 등 필수 생계비를 낮춰주고 일자리를 늘려주는 여기까지가 다 포용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말은 상당히 세계적으로족보가 있는 이야기"라며 "ILO가 주창한 임금주도성장은 많은 나라에서 받아들여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일자리 늘어나는 것이 상당히 둔화된 것이 사실이고, 고용 밖에 있는 근로자 가구 소득이 낮아져서 오히려 소득의 양극화를 해소하는 문제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은 일리가 있다"며 처음으로 인정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의 소득을 올려주는 것과 함께 노동에서 밀려나는 분들이 없도록 소득의 양극화가 해소되는 사회안전망까지 제대로 구축하는 데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미순 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윤순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공동대표,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여성, 임금, 노동,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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