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일 청주농고를 방문해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공유하고, 국화인 무궁화를 심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교육현장에 확산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 장관을 비롯한 기획조정실장, 고등교육정책실장 등 교육부 관계자 30여명과 김병우 교육감 등 도교육청 관계자, 교장, 학생·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청주농고 ‘100주년 기념탑’에서 무궁화로 기념식수를 한 뒤, 청주농고 학생들의 3·1운동과 항일학생운동 참여를 기리는 ‘청농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반송으로 기념식수를 했다.

 이어, 청주농고 학생들의 화훼장식 작업과 제과제빵 전공동아리활동 등을 참관했다.

 참관 후 김병우 교육감, 청주농고 교장,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등과 함께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이건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