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일~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청송백자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송백자전수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청송의 수려한 자연과 깨끗한 재료, 장인 정신 등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송백자의 가치를 오롯이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전통라인, 선문라인, 유채라인, 청채라인 등 4종류의 디자인으로 구분해 총 4000여점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윤경희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청송을 알리는 대표 문화콘텐츠로서 청송백자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명품 생활자기 브랜드로 도약하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백자는 장인의 혼을 담아 빚어내 청송백자만의 고풍스러운 색과 코발트 빛깔의 절제된 선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세계적인 명품 생활자기로서의 상품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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